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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UNIT 5기] #2 - 유닛 발대식과 사전교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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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UNIT 5기에 최종 합격을 한지가 벌써 3주가 지났다 ^_^

분명 활동을 할 때마다 밀리지 않도록 열심히 글을 쓴다고 했는데... 어느새 발대식과 사전교육까지 모두 끝나버렸ㄷㅏ..

이럴 수가... 시간이 너무 빠르잖아..

 

[CJ UNIT 5기] #1 - CJ SW창의캠프 대학생 봉사단 최종 합격 후기

이번 2학기를 휴학을 하기로 결심하고, 힐링도 하면서, 여유롭지만, 알차게, 올 하반기를 보내기 위해 계획을 짜보게 된다. 그 계획중 하나는 바로, 하반기 대외활동에 참여하기! 대신, 아무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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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더 늦기 전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발대식과, 대면으로 진행한 사전교육까지 요약해서 써보려고 한다 :)

 

 


 

 

CJ UNIT 5기는 강사 부분 24명 홍보 부분 6명으로, 총 30명이 함께 활동을 하게 된다!

 

코로나로 인해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간단한 활동 소개랑 자기소개, 정말 유익했던 특강과 담당 학교 & 조 편성 발표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유닛은 내가 평소에 알고 있는 기업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뭔가 되게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줌으로 진행한 발대식 ㅠ_ㅠ

 

활동 분위기가 좋다고 쓴 건 절대 담당자님이 "치킨을 보내주셔서"가 아니다.

 

아니 정말 첫 발대식이 끝나자마자 이렇게 바로 문자로 쏴주시면, 

정말 유닛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줌 배경 공유해주신 것도 그렇고, 특강이랑 조 편성까지 활동하는 대학생들을 되게 많이 배려해주신다는 느낌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활동을 진행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담당자님도 유닛 활동에 많은 공을 들이시고 애정을 보이시는 게 눈에 보였다. 이런 점 때문에, 앞으로 유닛 활동을 하면서도 더더더 열정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된 것 같다. 유닛 최고 ><

 

치킨은 사랑입니다.

 

우리 조는 목포에 있는 혜인여중을 담당하게 되었다.

 

발대식이 끝나고 같은 수요일에 홍천여중을 담당하는 B조와 사전교육을 같이 받으러

CJ 올리브네트워크 본사에 방문했다..!

여러 명이 모이는 만큼, 교육 전날에는 각자 PCR 검사를 받고 와야 했다.

 

사전교육도 나눠주신 커피와 함께 너무나 포근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역시 커피는 아아죠 ^___^

 

자기소개는 지난 온라인 발대식에서도 한 명당 1분씩 하긴 했지만,

온라인 + 30명이 한꺼번에 소개하다 보니 모두 기억이 안 나던 터라 다시 사전교육시간에 자기소개 타임을 가졌다.

공교롭게도(?) 내가 첫 순서라 쪼끔 당황한 채로 자기소개를 했다.

사진을 보면, 종이를 들고 있는 민망함 + 예상치 못한 순서의 당황스러움이 티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당황 + 부끄러움 + 배고픔

 

15주간 같이 수업을 진행할 조원들도 이 날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팀 이름을 정할 때는 정말... 어색해서....

아니다. 사실 나만 어색했을 수도 있다. 

처음에 낯 안 가리는 게 너무 어렵다(?)

 

담당자님께서 팀 구성을 잘하신다고 정말 많이 강조하셨는데, 이번만큼은 그러지 못했다고 걱정을 하셨다.

근데 그 걱정을 하신 게 정말 무색할 정도로 좋은 팀원들을 만난 것 같았다.

우리 조 이름은 SW~ing으로

소프트웨어를 진행 중인 우리의 모습과 앞으로도 계속 열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우리 팀을 나타냈다 ><

 

우리 조 SW~ing 최고 ✌🏻

 

다음으로는 굿즈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웰컴 키트로 나눠주신 CJ 굿즈의 퀄리티가 정말 어마무시무시했다.

사진을 정말 잘 찍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음식 실력 외에는 소질이 없는 내 사진 실력 때문에 사진을 생략했다..

 

반팔티, 명찰, 임명장, 캘린더, 텀블러, 그립톡, 무선충전기, 볼펜, 포스트잇, 마스크 스트랩, 스티커까지 정말 신경 써서 준비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다 ㅠ (이런 사소한 배려에 감동하는 나.. F가 맞아.. 확실히..)

진짜 하나같이 너무 짱짱이다 유닛 ^__^

 

우리 옷은 병아리(?)

 

앞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할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진행하려면,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하니깐...!

 

처음에 지원할 때부터 나는 레고에 관심이 많았다. (레고로 코딩을 한다고?!? 이거 너무 재밌겠는데?!??)

그리고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재밌었다.

내가 중학생 때는 왜 이런 게 없었ㅈ..

무려 60만 원이나 되는 비싼 교구로,, 수업을 진행할 생각에 제법 설렜었다,,,✨

아아아ㅏ아악 너무 기대돼(?)

 

나의 첫 코딩 작품 브레이크 댄스 두둠칫

 

오늘의 마지막은 웰컴 키트에 있었던 인상 깊은 문구로 ><

저의 무한한 열정과 가능성 CJ UNIT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__^

 

앞으로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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